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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RE:2 - 입문자가 알면 좋은 공략 및 꿀팁
누렁 ・ 2019. 2. 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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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모두' 바이오하자드 RE:2'를 재밌게 즐기고 계신가요? 저는 현재 레온파트와 클레어파트를 끝내고 두부모드를 즐기고 있습니다. 두부모드를 어느정도 즐기고 있다보면, 캡콤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서바이벌 모드를 플레이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직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공포 게임을 싫어 하시는 분들은 아직 클리어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겠네요.
또한, 플스 세일로 인하여 많은 플스 입문자들이 '바이오하자드 RE:2'를 플레이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콘솔 조작도 익숙하지 않은데 난이도 높은 게임을 하려다보니 패드를 던지고 싶으시겠죠? 그래서 입문자가 알면 쉬운 공략과 꿀팁에 대해 을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다. 그래서 일반이 어려우시면 지원으로 플레이 하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지원이 타 게임으로 치자면 '일반'에 가까운 난이도 이기 때문에
일반이 어려우면 지원으로 플레이!
이 게임은 난이도가 세가지로 이뤄져있습니다. 플레이 하는데 지원해주는 '지원', 그리고 보통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일반' , 그리고 정말 어려운 '하드코어' 이렇게 총 세가지로 이뤄져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난이도가 하드 난이도 정도로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게임이 어려운 이유는 고전적인 게임성과 조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일반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지원으로 플레이 해보신다면 보다 수월하게 게임을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좀비 처치보단, 저지가 우선
지원모드에서는 어느정도 물려도 괜찮다
적을 처치하는것 보다는 저지하는게 좋다.
어차피 다시 살아나는 좀비들이기 때문에 다리를 공격하는게 가장 좋다.
배경 무대가 제한적이다 보니 대부분 좀비들을 비좁은 복도나 골목에서 만나게 됩니다. 무조건 지나가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총알을 아끼려고 해도 그게 쉽지 않습니다. 좀비들은 언데드 입니다. 즉 머리가 터지지 않으면 다시 살아나는 좀비들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머리가 안터지면 다시 만나야 되는 운명입니다.
만약 3명의 좀비가 플레이어 앞에 있을때 머리를 쏴서 죽이는것 보다는 한발씩 맞췄을때 뒤로 밀리게 되는데 그때 이동을 해서 총알을 아끼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이게 말은 쉽지 상당히 귀찮을때가 있습니다. 게임 특성상 같은 장소를 여러번 왔다 갔다 해야되기 때문이죠.
어차피 죽지않고 다시 만날 좀비들이기 때문에 위의 방법도 좋지만, 다리를 없애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리를 쏘게 되면 죽지는 않고 다리가 잘리게 되는데 그때 좀비들은 기어다니게 됩니다. 그러면 이동속도도 늦고 둔해지기 때문에 다시 만날때 그냥 쑥 지나가면 됩니다. 이러면 보스격 좀비들을 만날때를 대비해 총알도 아낄 수 있어 좋습니다.
릭커는 다른방으로 유인후 사살
릭커는 보지 못하는 대신 청각이 매우 발달되있다.
릭커는 문을 넘어올 수가 없으니 만나면 이렇게 싸우자.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들릴때가 있습니다. 그때 위를 보거나 앞을 보면 릭커가 대기를 하고있죠. 사실상 타이런트보다 무섭고 귀찮은 존재입니다. 혀로 원거리 공격도 하며 이동속도 빠르기 때문에 금방 쫓아와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하지만, 릭커도 정말 쉽게 처치하거나 따돌릴 수 있습니다.
릭커는 기존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넘어올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커를 다른 방으로 넘어가는 문쪽으로 유도하여 문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릭커 머리를 쏴주시면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어차피 다시 만나야 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사살하시면 매우 편합니다.
타이런트한테 쫄지말자 동네 바보형이라 생각하자
동네 바보형인 타이런트는 플레이어를 끝까지 따라온다.
머리에 사격을 하면 잠시 기절을 한다.
타이런트는 타자기가 있는 방에는 들어오지 못한다.
타이런트와의 첫만남은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거대한 주먹으로 날리는 꿀대 한방은 플레이어를 바로 골로 가게 만듭니다. 따돌려도 계속 따라오기까지 하죠. 하지만,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그렇게 무서운 존재는 아닙니다. 조금 귀찮은 존재가 되버립니다. 타이런트는 플레이를 계속해서 쫓아오고 여러 방을 옮겨 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자기가 있는 방들로는 들어오지 못합니다. 그냥 앞에 서있다가 다시 다른 곳으로 돌아다닙니다. 바보형답죠?
다음으로는 타이런트는 죽지 않습니다. 머리 3~4방 맞추면 저지시킬 수 있는데, 이 방법은 총알 낭비이기 때문에 쓰지 않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그냥 꿀밤 한대 맞고 도망가거나 크게 돌면서 따돌리면 됩니다. 만약 지원이 아닌 일반으로 플레이 하신다면 잠깐 기절을 시키시는게 편할때도 있습니다.
게임이 막히면 지도와 아이템 검사를 활용하자.
게임이 막히면 아이템 검사와 주변을 잘 살피자
지도를 획득해 보다 쉽게 장소를 찾아가자.
지도를 안보면서 다니는 재미도 있지만, 가끔 해메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지도를 보면서 느낌표가 있는 곳으로 향하면 됩니다. 그리고 지원의 경우 지도를 펼칠시 해당 장소에 있는 아이템들 위치까지 보여서 아이템 압박이 덜 느껴지실 겁니다.
또한, 인벤토리창에서 아이템을 선택할때 '검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검사하는건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퍼즐성이 띄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어떤 암호가 있는데 아이템 뒤쪽에 숨겨져 있기도 합니다. 만약 게임을 하다가 막히는 경우가 있다면 꼭 아이템 검사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너무 어둡다면 밝기를 최대로 올려보자
밝기 조절 전(왼쪽) , 밝기 조절 후 (오른쪽)
어두운 공간에서 손전등에 비추는 빛으로만 의지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시야도 좁아질뿐더러 공포감을 자극하기 때문에 한발자국 내미는게 힘듭니다. 물론 저는 그냥 막 달리긴 하지만, 주변 지인분들은 너무 어둡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만약 플레이 하실때 너무 어둡다면 옵션으로 들어가 밝기를 선택하고 원하는 밝기로 옵션을 타협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옵션을 최대로 높혔을때는 손전등이 필요 없을정도로 밝습니다. 하지만, 이는 공포감을 헤치기 때문에 공포감이 싫거나 하시는 분들은 밝기 옵션은 건드려 보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레온과 클레어 플레이시 퍼즐을 기억하는것도 좋다.
찾는 과정은 다르지만 퍼즐은 동일하다.
'바이오하자드 RE:2'를 처음 플레이 할때 레온과 클레어중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레온을 먼저 플레이 했다면 클레어를 플레이 할 수 있는데요. 둘의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퍼즐 구성이 동일합니다. 그래서 레온 파트에서 알아둔 비밀번호나 퍼즐 힌트를 기억해둔다면, 나중에 플레이할때 정말 좋겠죠.
물론 하나하나 찾는 재미가 있지만, 클레어 플레이시 인벤토리가 거의 꽉차있을 겁니다. 그래서 아이템함을 사용하는것을 권장하는 동시에 힌트를 주는 필름등 불필요한 아이템을 줄여줌으로써 보다 플레이 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바이오하자드 RE:2 공략글을 마치며
이렇게 입문자들에게 좋은 '바이오하자드 RE:2' 공략 및 꿀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공략과 꿀팁을 통해서 보다 원활하게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공략을 보지 않고 직접 플레이 하는게 더 재밌고 게임이 주는 공포감과 압박감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게임을 하다가 짜증 유발되는 부분이 있다면 공략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두부모드를 플레이 하고 있는데 다음 공략은 두부 모드 공략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다가오는 설날 잘보내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은 받으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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